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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NAKS 교사 인증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추성희)가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한 제 2차 NAKS 교사 인증제 과정을 마친 교사를 대상으로 이수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시작해 두달 과정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전국서 신청한 총 78명의 교사들중 최종 선정된 50명에게 교사 인증제 이수증이 수여됐다.     추성희 총회장은 “NAKS 교사 인증 프로그램의 목표는 교사 역량 강화와 한국어 저변 확대”라며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그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NAKS-ACTFL에 도전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심사 소감 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은 낙스 교사 인증서가 한국학교의 정체성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증명서가 된다고 강조하며, 정체성 전문 교육단체로서 한국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는 공동 의견을 제시했다.   인증서는 이번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낙스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수여식때 전달 될 예정이다.   윤혜성 부회장은 “이번 인증제 프로그램에 많은 교사들의 관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낙스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 한국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이 미국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인증제 교사 교사 인증제 교사 인증서 교사 역량

2023-07-19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인증제 도입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김선미)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교사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NAKS 교사 인증제’는 현직 한국학교 교사들이 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하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명의의 인증서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전문성을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1981년 창립된 NAKS는 미국 전역에 14개 지역협의회를 조직하고, 800여 개의 한국학교를 두고 있다. 교사 8000여 명이 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한민족 정체성 교육을 하고 있다.   NAKS 소속 대부분의 교사는 전문적인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봉사와 헌신으로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했다.   연수 과정은 올해 완성된 ‘NAKS 표준 교육과정 개정안’ 자료를 비롯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한국학교의 기본 교육과정을 반영한 NAKS 모범수업 교육자료에 대한 이해, 한국학교 역사·문화 교사로서 자신감 향상을 도모한 수준별 역사·문화 수업자료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교사 인증제 등록 신청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인증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사 교사 인증제 문화 교사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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